카테고리 : 프렌치 클래식 명품 팬츠
주소 : 11 rue de Luynes, 75007, Paris
오픈시간 : 월-토 10h30-19h30
교통 : 메트로 12호선 Rue de Bac 역
전화번호 : +33 9 82 54 70 66
홈페이지 : http://www.zins.com/en
파리 쇼핑에서 나만의 유니크한 프렌치룩을 찾고 있다면, 프렌치컷의 대명사 베르나르 장스(BERNARD ZINS)에 방문해보자. 파리 쇼핑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파리지앵 명품바지 장스는 디자인, 컬러, 착용감 모두 하이퀄리티를 자랑하며 컬렉터들 사이에서 핫 하게 뜨고 있는 브랜드이다.
'프렌치컷 French Cut'은 몸의 곡선을 살려주는 라인과 딱 떨어지는 길이감으로 일반 팬츠와는 다른 고퀄리티 팬츠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하이엔드 프렌치 팬츠로 명성이 높은 브랜드 장스의 세련된 부티크는 생제르망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직 이 부티크에서만 장스의 바지를 만나볼 수 있다.
생제르망 매장 구석구석에서 디자이너 베르나르 장스의 생전 디자인 노트나 학업 증명서, 사진 등의 자료를 볼 수 있어서 마치 장스 미니 박물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프랑스 디자이너 베르나르 장스(Bernard Zins)는 학교에서 바지 엔지니어 학위를 받고 자신만의 회사를 세운 디자이너이다. 바지 퀄리티 향상을 위해 연구한 장스는 정밀한 품질과 팬츠 제작 노하우로 샤넬, 에르메스, 랑방, 루이비통, 입생로랑, 요지 야마모토 같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위탁받아 제작하기도 했다. 그 중 입생로랑은 베르나르 장스의 훌륭한 재단 솜씨에 "팬츠의 제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오랜 연구로 확립한 장스의 바지는 크게 다섯가지 종류로 나뉘어진다. WILLIAM, BZ V2, BZ V3, BZ V3 PLI FRANCAIS, CHINO CHIC는 바지 길이와 핏(폭)에 따라 각기 다른 모델명을 가지고 있다. 이 중 가장 슬림한 핏의 BZ V3와 시그니처 아이템인 기본 CHINO CHIC 모델이 최고 인기 상품이다.
겨울을 맞아 출시된 100% 울 팬츠(320€) 뿐만 아니라, 100% 캐시미어 소재의 팬츠(800€)도 마련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나만의 팬츠를 구입할 수 있다.
고급 클래식 팬츠인 장스 바지는 두 개의 버클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가져다준다. 또한 안쪽에 바지를 고정시킬 수 있는 단추가 하나 더 있어서 더욱 안정감있게 입으실 수 있다. 그리고 허리 부분을 주름하나 없이 평평하게 만들어 내 몸에 꼭 맞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장스 팬츠는 벨트 앞부분의 나사를 고정시키는 유니크한 버클이 있어, 훨씬 더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장스의 팬츠는 신축성이 좋지만 오래 입어도 쉽게 늘어나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어 패셔너블한 파리지앵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세탁기로 쉽게 세탁이 가능하고, 구겨지지 않는 여행용 팬츠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여행중에도 패션을 놓치고 싶지 않으신 분이라면 장스의 바지를 장만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장스의 매니저인 스테판이 착용한 신상 팬츠. 패셔너블한 클래식 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출근용 팬츠로도, 데일리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장스 팬츠는 아시아인을 위한 작은 사이즈도 마련되어 있다.
장스 부티크는 파리지앵이 가장 사랑하는 백화점 봉막쉐 Le Bon Marche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함께 둘러보아도 좋다. 여성용 팬츠도 준비되어 있어 커플팬츠로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