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리펀


쇼핑 천국 유럽. 그 중 면세로 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택스리펀은 가장 구미가 당기는 요소중 하나. 여기 유럽에서 택스리펀 받는 방법을 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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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리펀 기준

- 유럽 연합 국가에 6개월 미만 거주, 만 16세 이상, 유럽 연합 국가 장기체류 비자가 없는 경우

- 택스리펀을 하는 한 매장에서 같은 날 구매한 금액이 기준 금액을 넘은 경우. 예를 들어 프랑스는 175.01유로, 네덜란드는 50유로가 기준금액이다.

- 택스리펀을 받은 후 유럽연합 국가에서 90일 이내 귀국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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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리펀 절차

- 점원에게 택스리펀 서류를 요구한다. (보통 택스리펀 마크는 문앞에서 찾을 수 있다)

- 카드, 현금 중 환급 방법을 선택한다. 현금 환급은 공항이나 몇몇 백화점, 아니면 도시 내 택스리펀 대행사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카드는 수수료가 비교적 낮아 환급률이 비교적 높은 반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는 카드와 현금 환급률은 각각 구입가의 12%, 10.8%이다. (18년 12월 기준) 따라서 구입가가 낮다면 현금으로 받는 것이 편리하다.

 

*공항에서 현금으로 환급할 시 택스리펀 서류 하나 당 3유로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한 군데에서 구입해서 서류의 수를 줄이자.

 

* 택스리펀 최소 구입액 :

  프랑스: 100 € (12% in average)

  이탈리아: 154.95 € (11.6% - 15.5%)

  스페인: 90.16 € (10.4% - 15.7%)

  독일: 25 € (6.1% - 14.5%)

  영국: £30 (4.3% - 16.7%)

  네덜란드: 50 € (7.8% to 15%)

  덴마크: 300 DKK (11.8% to 17.5%)

  체코: 2000 CZK (11.3% – 17.0%)

  벨기에: 125.01 € (6%-21%)

  포르투칼: 53 €-61.5 € (6%-23%)

  오스트리아: 75.01 € (up to 15%)

  헝가리: 54001 HUF (13%-19%)

  크로아티아: 740 HRK (5%-25%)

  그리스: 120 € (16%-23%)  50 € (24%)

  아이슬란드: 6000 ISK (11% - 24%)

  아일랜드: 30 € (23%)

  폴란드: 200 PLN (5%-23%)

  러시아: 10,000 RUB (up to 18%)

  몰타: 100 € (11%)

  스위스: 300 CHF (7.7%)

  노르웨이: food 290 NOK (15%) / general goods 315 NOK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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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스리펀

- 가끔 특정 매장에서는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단, 환급받은 후 15일 이내 유럽연합국가를 떠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 선택스리펀을 받는 경우 여권을 제시한 다음 보증할 수 있는 카드(비자, 마스터카드 등)정보를 서류에 기입한다. 15일 이내 떠나지 않거나 서류가 제때 처리가 되지 않을 시 환급받았던 금액은 3%의 패널티와 함께 해당 카드에서 도로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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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택스리펀

- 택스리펀 서류는 꼭 세관원의 도장을 받은 후 공항 우편함에 넣는다.

- 환급금은 유럽연합국가를 떠난 후 보통 약 1-3주 후 입금된다. 그 이상 소요될 시 해당 택스리펀사에 문의하자.

- 환급받을 계좌의 카드는 꼭 구매시 사용한 카드와 같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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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리펀 기계

- 더욱 편리한 처리를 위해 택스리펀 기계가 있는 공항도 있다. 예를 들어 사진의 파란 기계는 프랑스 드골공항에서 볼 수 있다. 서류의 바코드를 찍고 화면에 녹색 스마일 표시가 떴다면 처리된 것. 굳이 세관원을 거칠 필요 없다. 하지만 빨간 얼굴이 떴다면 꼭 세관원에게 도장을 받아야 한다.

- 스위스와 같은 비 EU국가는 스위스 직전 EU국가에서 택스리펀을 받아야 한다.

- 도장을 받은 택스리펀 서류는 꼭 사진을 찍어두자. 혹 문제가 생길 시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 공항에서 현금으로 받는 경우 줄이 매우 길게 서있으니 최대한 빨리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 택스리펀으로 할인받아 구입한 물품(식품, 화장품 등의 소모품 포함)은 원칙상 출국 전 개봉할 수 없다. 공항에서 세관원에게 물품을 검사받는 것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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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1. 여러 EU국가를 여행합니다. 어디서 환급받아야 하나요?

- 유럽연합을 하나의 국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EU국가만 여행했을시에는 마지막 출국 국가에서 환급가능합니다. 단 스위스나 노르웨이 등의 비 EU국가를 여행 시 직전 EU국가에서 환급받아야 합니다.

 

2. 현재 프랑스에 있는데 스위스로 갈 예정입니다. 스위스에서 환급받을 수 있나요?

- 비EU 국가이므로 불가능합니다. 프랑스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3. 여권 사본을 사용할 수 있나요?

- 종종 여권 사본을 받는 매장도 있지만 원칙은 여권 원본입니다.

 

4. 현재 EU국가에서 유학하고 있습니다.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나요?

- 장기 체류 비자를 소지하고 있으면 불가능합니다.

 

5. 매장에서 바로 환급을 받은 경우 택스리펀이 끝난건가요?

- 아닙니다. 해당 택스리펀 서류를 세관원에게 도장을 받아 우편함에 넣거나 기계에 스캔을 해야 비로소 택스리펀 과정이 끝납니다.

 

6. 오랫동안 기다려도 환급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해당 택스리펀사에 문의합니다. 예를 들어 Premium Taxfree사의 주소와 이메일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웹사이트:http://premiertaxfree.com/track-my-refund-form

E-mail:[email protected]